네이버 뉴스 서비스에 지역매체 8개사가 추가됐다.
네이버는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독립기구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강원도민일보·국제신문·대구MBC·대전일보·전주MBC·CJB·JIBS·KBC(가나다순) 등 총 8개 지역 언론의 인링크 기사 서비스, 기자홈, 언론사 편집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들 8개 매체가 추가되며, 네이버의 지역 언론사는 앞서 서비스를 제공하던 강원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를 포함해 총 11곳으로 확대됐다. 전국 9개 주요 권역에서 최소 1개 이상의 지역 매체가 포털을 통해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어느 곳에서 거주하든 자기 지역의 뉴스를 네이버 뉴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네이버는 향후 지역 언론이 포털을 통해 보다 풍성한 지역 소식을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사용자들이 네이버 뉴스 서비스를 통해 언론사들의 다양한 기사들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