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중소기업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2년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안내서'와 '홍보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책 안내서에는 △자금 △창업 △기술 △인력·고용 △수출·판로 △소상공인 △친기업 환경조성 등 전북도가 올해 추진하는 7개 분야 110개 주요시책을 수록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타 기관 지원시책, 기업지원 연간 일정표, 지원사업 현황, 유관기관·단체 현황도 담았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시책설명회를 대신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도·시군 누리집 및 전광판 등을 통해 지원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지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홍보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옥 전라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에 유용한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