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최상위 토너먼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PMGC) 2021' 그랜드 파이널 첫경기를 21일 오후 8시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PMGC 2021은 EAST 20개 팀과 WEST 20개 팀, 총 40개 팀이 참가해 총 상금 600만 달러(71억원)을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
Grand Finals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치러진다. 하루 6 매치씩 진행된다. 총 18 매치에서 많은 킬과 높은 순위를 내어 최종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PMGC 2021의 챔피언이 된다. 챔피언은 150만 달러(18억원)를 차지하게 된다.
Grand Finals에 진출하는 팀은 16개다. 한국은 DWG KIA가 출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의 첫 e스포츠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BATTLEGROUNDS MOBILE INDIA SERIES, BGIS) 2021' 참가팀 GodLike Esports도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