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1일 부산·경남 최대 복합 쇼핑몰 부산 센텀시티에 '스페이스 부산'을 개장했다.
이날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와 이세민 커머셜 오퍼레이션 이사, 김민규 아이언모빌리티 대표가 참석해 스페이스 부산 개장을 기념한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했다.
스페이스 부산은 센텀시티는 1층에 자리한다. 294㎡ 규모의 1층 전시 공간과 110㎡ 규모 지하 3층 핸드오버 박스로 구성됐다.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미니멀한 전시 공간이다.
전시장에서는 지난 18일 출시한 폴스타2는 물론 콘셉트카 프리셉트를 만날 수 있다. 앞서 폴스타2는 출시 후 2시간 만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2000대 사전계약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함 대표는 “데스티네이션 서울과 스페이스 경기에 이은 세 번째 전시 공간 스페이스 부산에 폴스타가 추구하는 미니멀한 전시 공간을 구축했다”며 “제품에 대한 완벽한 정보 제공과 프리미엄한 경험 전달로 온라인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