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이달 4일 출시한 픽업트럭 신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계약 물량 가운데 오프로드 감성을 더한 최상위 스페셜 모델 '익스페디션' 트림이 26%를 차지했다. 익스페디션 트림은 프런트 넛지바, 후드 패션 가니쉬, 전용 엠블럼 등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차선유지보조와 차선유지보조, 후측방 충돌보조 등 16가지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도 기본 장착했다.
신차 가격은 뉴 렉스턴 스포츠 2519만~3740만원, 뉴 렉스턴 스포츠 칸 2990만~3985만원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