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설을 앞두고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면 당일 배송하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일신청·당일배송'은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결제 즉시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또는 퀵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배송된다. 정관장 매장에서 배송 가능한 제품과 지역을 확인하여 29일 정오까지 신청할 수 있고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정관장은 빠른배송 수요가 늘어나 전국 800여개 매장을 기반으로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작년 추석대비 하루 빨리 진행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한다는 설명이다.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배송처의 정확한 주소를 모른다면 '매장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정몰)'에서 제품을 주문하여 SMS 제품 교환권을 수령하고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하다.
이흥규 KGC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정관장 홍삼'이 설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며 “택배마감 등으로 선물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넘어선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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