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영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사진= 한화솔루션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201/1496842_20220124150238_321_0001.jpg)
한화솔루션은 이구영 큐셀부문(한화큐셀) 대표이사가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구영 신임 협회장은 향후 3년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대외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1990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2011년부터 한화그룹 태양광 계열사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에 몸담았다. 2019년 10월부터 약 2년 동안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작년 9월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동 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2001년에 설립됐다. 420개 회원사를 거느린다.
이구영 신임 협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이 국제사회 주요 화두가 된 가운데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와 단합해 공동 성장을 촉진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신재생에너지를 미래 유망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