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대표 기준수)은 11번가 LIVE11에서 진행하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라이브커머스에 자사가 서비스 중인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미츄’의 버추얼 캐릭터 라이브 기술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미츄가 제공한 기술은 버추얼 캐릭터의 ‘페이셜 트래킹’과 ‘캐릭터 모션 작업’이다.
24일 저녁 9시에 진행되는 ‘불닭볶음면’ 라이브 커머스는 불닭 캐릭터가 쇼호스트로 나서 제품과 라이브 커머스 혜택을 직접 소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준수 스콘 대표는 “불닭 캐릭터가 젊고 트렌디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캐릭터 모션도 발랄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작업했다”며 “캐릭터의 친근함을 강점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시도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지난 10월 배달의민족 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된 ‘삼양라면’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하면서 MZ세대 취향 저격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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