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피, '에디슨 공기청정기' 출시···“구석구석 깨끗”

에디슨 공기청정기
에디슨 공기청정기

아이엔피(대표 박병운)가 자사 브랜드 에디슨을 통해 소형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에는 '항균 패브릭 필터'가 내장됐다. 필터는 동물 털, 큰 먼지, 머리카락 등을 빨아들여 청정기 헤파필터 수명과 성능을 강화해준다. 항균 기능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대장균, 곰팡이 등 유해균을 99.9% 방지한다. 옷을 갈아입듯 인테리어, 연령, 취향, 계절 등에 맞춰 외부 커버를 교체하며 쓸 수 있다.

제품은 △360° 회전 블레이드를 활용한 청정 기능 △5단계 미세먼지 솔루션 △국내생산 H13 헤파필터 △유해균 살균 UV LED △고급 스위스 센서 탑재 △360° 입체 흡입 △6가지 공기 질 체크 △CO2 환기 알람 △최저 소음 29 데시벨 유지 △5대 유해가스 탈취필터 등 기능을 갖췄다.

박병운 대표는 “아이 방에 최적화한 에디슨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항균 패브릭 필터의 디자인을 다양화했다”며 “앞으로 유아동을 포함한 전 세대를 위해 자사의 20년 안전 노하우가 담긴 생활가전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는 방에서 잘 머무르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생활공간마다 최적화된 소형 공기청정기를 배치해두는 것이 실내 공기 질 유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품은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이달 24일 11시부터 펀딩 형식 구매가 가능하다. 내달부터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판매처에 만나볼 수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