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기술연구원, 'IT 융합시스템 엔지니어 교육' 실시

연구원 “참가비 무료, 최첨단 기술 교육 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IT 융합시스템 엔지니어 교육' 실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 김영삼)은 올해 '정보기술(IT) 융합시스템 분야 엔지니어 기술직무역량 향상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유니티(Unity) 입문 과정 △실감 콘텐츠 구현을 위한 유니티 증강현실(AR) 과정 △미디어 데이터와 미디어 라이브러리 관리 △실감콘텐츠 구현을 위한 유니티 복합현실(MR) 과정 △실감 콘텐츠 구현을 위한 유니티 가상현실(VR) 과정 △모션 캡처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한 3D 캐릭터 세트업 △언리얼(Unreal)과 Vp프로를 활용한 확장현실(XR) 영상 제작 △사진을 이용한 3D 모델 제작 △고랭(GOLANG)을 이용한 빅데이터 수집시스템 △젯슨(Jetson) 나노(Nano)와 오픈 CV 기반 지능형 컴퓨터 비전 △4차 산업혁명 핵심 스마트센서 이론과 공정, 평가 기술 기초 교육 △에지 플랫폼 및 로라(LoRa) 통신기반 사물인터넷(IoT) 제품서비스 개발 △IoT 오픈 플랫폼 기반 제품서비스 개발 △파이토치(Pytorch)로 배우는 젯슨 나노(Jetson Nano) 임베디드 CNN 기초 등 14개다.

교육 대상은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는 중소·벤처기업 재직근로자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업은 성남에 자리한 KETI 창업동 교육장에서 열린다. 교육 시간 기준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주어진다. KETI 공동훈련센터 기업수요맞춤형 사업팀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ETI는 고용노동부 '국가 인적 자원개발 컨소시엄 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 운영기관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