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은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이삭토스트와 이삭버거의 가맹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에 진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 진심 캠페인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첫 번째 캠페인에는 본사와 98개의 가맹점이 동참해 1937만5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10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삭 김하경 대표는 “개인의 작은 나눔의 실천을 넘어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삭의 브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외된 생활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의 ‘소외계층 교육지원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전원이 보호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매달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의 교육비와 의료비, 영양간식 무료 이용권 등 총 1억4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