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트리는 최근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이 한국 정식 서비스에 이어 북미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헤븐트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고객 유치에 나선다.
현재 국내 시장에 프로젝트 관리 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아가는 클로바인은 평소 프로젝트 관리에 니즈를 가지고 있었던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헤븐트리는 프로젝트 관리 툴의 이해가 높은 북미의 고객층을 잡기 위해, 북미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프로젝트 관리 툴을 뛰어넘는 AI 기술을 접목한 파일 관리 및 파일컴페어 기능, 사용자 스타일에 맞게 사용하는 3가지의 프로젝트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북미 고객들에게 프로페셔널 요금에 해당되는 2TB용량과 3개의 워크스페이스를 프리로 제공한다.
헤븐트리 홍정원 대표는 “북미에 많은 프로젝트 관리 툴이 있지만, 클로바인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여 북미 현지인 고객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한국 소프트웨어를 소개 및 홍보하여 한국 소프트웨어의 세계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클로바인 북미 베타서비스는 북미시간 기준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