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음을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사람들을 자주 만나기 어려워진 만큼 다가오는 설날,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을 맞아 스텔라 아르투아 '챌리스'를 통해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텔라 전용잔인 '챌리스'에 문구를 각인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레터 챌리스'를 출시한다. '레터 챌리스'는 직접 문구를 정할 수 있는 '나만의 편지'와 헬렌켈러, 헤밍웨이, 베토벤 등 위인들의 문구가 새겨진 '위인 레터' 2종으로 구성된다.
원하는 문구를 각인할 수 있는 '나만의 편지 챌리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브랜드 굿즈 전문 쇼핑몰인 '치얼스앤굿즈(Cheers& Goods)'에서 구매 가능하다. 설날을 맞아 선보이는 '위인 레터 챌리스'에는 헬렌켈러의 글귀인 “매일 같이 봄날의 따스함을 누리기를, 그 평온함에 어떤 작은 그림자도 드리우지 않기를”이라는 문장이 새겨졌다. 해당 챌리스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스텔라 아르투아 500ml캔과 함께 구성된 기프트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캠페인 온라인 영상도 공개했다. 가족을 위해 희생한 아버지에게 딸이 감사의 마음을 '레터 챌리스'를 통해 전하고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내용을 담았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때 최적인 맥주”라며, “다가올 설날, 발렌타인데이 등 기념일에 스텔라 아르투아 '레터 챌리스'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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