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최종 3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종 선정된 3개 스타트업(누비랩, 모스트바이, 해피투씨유) 투자 검토와 입주연계,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추천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서울창업허브(SBA)를 통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국내 주요 육성 기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도 추천할 예정이다. 현대해상도 이들 3곳과 협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이번 행사를 통해 뛰어난 역량의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이들 기업과 함께 유의미한 협업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이들의 성장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