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각계 IT리더들의 모임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가 김성희 (주)이노시아 대표를 신임 수장으로 하는 21대 집행부를 발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적극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측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희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신임 집행부 임원들과 회원들의 상호소통과 함께, 4차 산업시대의 새로운 활약을 다짐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 신임회장은 건다감플러스 등 IT 유력기업 대표 경력과 함께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이력을 지닌 여성 IT 전문가로, 최근에는 이노시아 대표이자 창업멘토링센터 CEO 멘토로서 활약하고 있다.
김성희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신임회장은37년 전통의 한국IT전문가협회를 메타버스, AI, 빅데이타 분야 등 변화하는 최신 ICT 흐름을 주도하는 협회로 도약시키고 국가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협회로 발전시키겠다”며 “젊은 기업인들과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협회가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설립된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호 사단법인으로 IT관련 대ㆍ중소기업 CEO 및 임원, 대학교수, 정부 및 공공기관 간부, 연구원 등 약 550여명의 IT전문가들이 소속돼있으며, 정책 개발은 물론 매월 조찬세미나 및 정보인의 날 행사 개최, SW인력양성 등 국내 ICT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