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 일과 가족 문화 정착…'2021 가족친화기업' 인증](https://img.etnews.com/photonews/2201/1498247_20220127090933_607_0001.jpg)
전자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 가족 친화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족 친화인증'이란 임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임신과 출산, 유연근무제도 시행,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적 시스템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니닥스는 임직원의 배우자 출산 시 최대 10일간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를 신설하고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난임 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제도 등에서 가족 친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가정의 달 문화 행사, 문화의 날 조기 퇴근 제도,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가족 친화적 제도를 안정적으로 시행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현재 시행 중인 가족 친화 제도를 기반으로 인증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제도를 꾸준히 보완·신설할 것”이라며 “가족 친화적 업무 문화 정착과 즐겁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