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남부혈액원, '혈액수급 안정화·헌혈 독려 콘텐츠 개발' MOU

하태진 버넥트 대표(왼쪽)가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과 헌혈문화정착 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왼쪽)가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과 헌혈문화정착 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원장 엄재용)과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와 디지털전환 대비 헌혈문화정착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연 2회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힘쓰고, 서울남부혈액원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하태진 대표는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특히 헌혈문화정착 콘텐츠 개발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현재 XR 다자간 원격 협업 솔루션과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LG화학, 삼성전자 등 39개 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27개 공기업에 공급해왔다.

100여 건의 관련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보유했다. 107건의 관련 지식재산권과 36건 수상실적, 나이스 기술신용평가(NICE TCB)에서 인증 받은 TI-2등급 기술신용평가 인증 등을 갖췄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