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이 26일 공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안랩 파트너데이 2022(AhnLab Partner Day 2022)'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2022년 안랩 사업 전략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 △파트너 기술지원 등 올해 파트너와 상생하며 동반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김학선 전무는 △클라우드, 모바일, OT 등 신규 사업 집중 △솔루션서비스 간 통합 및 전략 솔루션 확대 △파트너와의 시너지 확대 등 안랩의 2022년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김 전무는 “올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다양한 환경 변화와 보안 위협이 예상되는 만큼, 파트너사와 함께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의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호 파트너사업본부장은 올 한해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파트너와 소통 및 협력모델 강화, 융합 파트너 발굴 및 육성 등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 원남호 기술지원본부장은 2022년 파트너 기술지원 전략과 함께 ASK 고도화, 엔지니어 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 파트너 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안랩 ASK는 안랩의 '전사 통합컨택센터'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고객 상담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지난해 안랩은 역량있는 파트너사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의미있는 사업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 코로나19 지속 등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원팀'으로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이를 성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