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서 정수기·공기청정기 3년 연속 선정

SK매직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가치,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각종 분야에서 소비자 사랑 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수여한다. SK매직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스스로 직수 정수기, 올클린 공기청정기로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27일 SK매직이 산업정책연구원(IPS)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에서 스스로 직수 정수기(왼쪽), 올클린 공기청정기(오른쪽)로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27일 SK매직이 산업정책연구원(IPS)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정수기?공기청정기 부문에서 스스로 직수 정수기(왼쪽), 올클린 공기청정기(오른쪽)로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정수기 부문 1위로 선정된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비대면 시대, 방문 관리 서비스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개발된 자가관리형 제품이다. 정수기 자체적으로 살균이 가능하고, 필터 교체도 간편해 지속적으로 인기 얻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열린 'CES 2021'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5월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정수기에서 출수된 물로 국내 최초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공기청정기 부문 1위로 선정된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출시 1 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원통형 구조로 360도 전 방향 흡입과 동시에 하부 흡입이 가능해 오염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흡입하고, 맑고 깨끗한 바람은 강력하게 내뿜는다.

특히 이 제품은 정화된 공기가 배출되지만 먼지와 각종 오염 물질이 쌓이기 쉬워 공기 재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팬과 토출부를 '분리형 워셔블' 구조로 설계해 항상 새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재철 SK매직 마케팅운영실장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