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지난 27일 김춘안 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는 130인분 가정간편식 세트를 준비해 전달했고, 전달된 후원품은 농협은행의 금융상품 판매액에서 일정 비율로 적립한 공익기금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농협은행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 보호 아동들에게 다과 등 후원품을 같이 전달했다.
김춘안 부행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행사에 동참해주신 한국재정정보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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