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인솔루션즈(지사장 이웅혁)가 금일, KKR를 포함한 기존 투자 기업과 함께, 미국 사모투자기업인 General Atlantic의 BeyondNetZero와 Generation Investment Management로부터 2억 9,500만 달러(한화 약 3,53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나인솔루션즈는 지난 2020년 4월,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미국 KKR로부터 첫 외부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총 4억 1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자사의 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o9 플랫폼은 기업들이 지구의 소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고객 가치 창출 및 더 나은 재무 성과를 위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보다 통합된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탄생한 솔루션이다.
또한, 특정 시나리오에 맞게 미리 구축된 예측 모델을 사용해 Amazon Web Services, Google Cloud Platform, Microsoft Azure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원활히 운영된다.
산지브 시두 오나인솔루션즈 공동 창업자는 "특히, 글로벌 기업의 경우, 민첩하고 지능적이며 회복 탄력성이 강한 공급망은 기업을 급성장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며 본질적으로 탄소발자국을 감축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위해서 기업들이 계획 및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