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1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 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운영사로 선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개월간 스포츠 분야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교육과 1:1 멘토링, IR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1개사에 팁스 운영사 추천과 최종 선정을 진행했다. 총 2개 기업에 각각 1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도 진행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사로 뽑혔다.
전화성 대표는 “지난해 총 91억원 이상, 73건의 투자를 진행했고, 이중 스포츠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비율은 약 15%를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는 물론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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