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혁신지원단(한국화학연구원)은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및 오토모티브월코리아(EMK 2022)'에 참가해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소개한다.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은 37개 공공연구기관 협의체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프라·인력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력 향상을 지원한다"며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원스톱 융합형 기술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융합혁신지원단 기업지원데스크의 강민지 전문기술상담위원은 “향후 소부장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인력, 기술, 장비 등을 집중 활용해 소부장 기업의 혁신역량 제고를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올해는 국내 SMT, 반도체 및 전기/전자 제조 설비를 제공하는 대표기업인 ㈜인터켐코리아와 SMT 칩마운터 제조사인 일본의 FUJI CORPORATION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기존 전장 뿐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제조, 자동차 경량화 등 자동차 제조 전시회로 그 범위를 확대해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