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로부터 'DDP Korea2021 기후변화 대응과 물경영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은 3년 연속, 물 경영 부문은 5년 연속 수상이다.
CDP는 세계적 상장기업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등을 평가한다. 투자사와 금융기관 등에 결과를 공유한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 등과 함께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로 꼽힌다.
박영수 LG이노텍 안전환경담당은 “LG이노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대외적 인정받아 기쁘다”며 “탄소중립 선언, RE100 등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수준의 ESG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