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기업 8퍼센트는 설 세뱃돈을 재테크하는 방법에 대해 29일 소개했다.
1호 온투업체인 8퍼센트는 자녀의 투자 계좌를 등록하려는 고객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미성년자 투자 서비스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8퍼센트 관계자는 “5000원부터 소액 투자를 시작해 만기 1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미성년자 투자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자녀를 위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 계좌 개설 방법은 8퍼센트 홈페이지를 통해 보호자 동의서를 작성하고 △부모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자녀의 통장 사본을 등기로 보내면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투자 시 유의할 점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 등록 업체 △원금 손실 가능성에 대한 고지 의무를 준수하는지 △분산투자를 강조하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이후 자금 운용 기간, 자금 규모를 검토해 자녀에게 적합한 투자 상품을 선별해 폭넓게 분산해 수익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8퍼센트의 경우, 최소 투자금액 5000원으로 만기 1년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단 모든 투자 상품은 예금처럼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은 아니기에 다양한 투자처에 소액씩 분산 투자하여 경험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