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는 설 연휴 기간에도 다양한 쇼핑 혜택들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명절 직후 소비가 집중되는 '포스트 명절' 시즌 구매 수요를 고려해 브랜드별로 맞춤형 기획전들을 준비했다.
연휴 기간 먹거리와 생필품 구매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11번가 '오늘장보기' 전문관을 명절에도 운영한다.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이 입점해있는 11번가 '오늘장보기' 전문관은 연휴기간 설 당일(2월 1일) 하루를 제외하고 당일, 새벽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오늘장보기' 전문관을 통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10만개 이상의 상품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포스트 명절' 수요를 겨냥한 브랜드별 화장품 할인 기획전도 실시한다. 설화수, 헤라, 프리메라, 아이오페, 라네즈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22' 슈퍼위크 with 아모레' 행사를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오는 2월 6일까지 '싸이닉 설 맞이 브랜드위크' 기획전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 '싸이닉'의 인기제품 30여종을 최대 15% 할인한다.
다가오는 새 학기와 이사 시즌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행사를 통해 '갤럭시Z플립3', '갤럭시워치4', '갤럭시탭 A8'등 주요 디지털기기와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인기 가전제품, 무선충전기, 휴대폰 케이스 등 휴대폰 액세서리 제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갤럭시Z플립3 전용 '15% 할인쿠폰'을 포함해 총 8종의 카테고리별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행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