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해 '2022년 전남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전남도는 총 185개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30%(곡성군 40%)에 달하는 지원금을 지방비로 추가 지원해 기초 160개사, 고도화1 2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유형은 제조기업 개별 현장 및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초(동일수준), △고도화1로 나뉜다.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1차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 2차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