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노맥스(대표 김한석)는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뇌 MRI 연구센터와 뇌 MR 영상 촬영과 진단 가속화 AI 공동 개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콜럼비아 대학교 뇌 MR 연구센터는 300여명의 의사와 의공학박사들로 구성돼 뇌 MRI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마커와 뇌 MRI 영상 임상 연구를 주도한다.
피노맥스는 뇌 MR, FMRI 영상 획득 재구성 AI 기술을 콜롬비아 대학교 주커만 연구센터 사이람(Sairam) 박사 팀에 소개해, 양자간 AI 기술 융합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합의했다.
김한석 피노맥스 대표는 "콜럼비아 대학교 연구 책임자인 사이람 박사와 연구팀의 뇌종양 촬영 단축 AI 프로토콜을 제안 받았다"며 "치매 진단을 위한 뇌 구조와 기능 MRI 영상 획득과 재구성 그리고 자동 진단을 위한 일관화 된 AI 가속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2년간 공동개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