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김주선 의정부지점 영업부장을 '판매 거장'에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 부장은 1996년 입사해 27년 만에 5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15번째 판매 거장에 등극했다. 판매 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지금까지 14명만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은 “저를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의 시간을 가치 있게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상담 시 많은 대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고, 차량 인도 후 고객 최우선 자세로 끝까지 책임진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