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벽지, 합지벽지 신제품 ‘2022 해피데이’ 출시

제일벽지, 합지벽지 신제품 ‘2022 해피데이’ 출시

제일벽지는 2022년 합지벽지 신제품 ‘2022 Happyday(해피데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Happyday’는 지루해진 일상에 홈 인테리어를 통해 즐거움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HOME &’이라는 주제로 출시된 제품이다. 선 공개된 견본보다 더욱 화사해진 컬러감, 한층 섬세하고 또렷한 엠보 질감 표현 등이 적용돼 심미성과 시공성을 보완했다.

제일벽지는 신제품 모델들의 고유 분위기를 바탕으로 필요한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을 제안했다. 그 중 ‘플레이스 인 아트 레트로 무드(Place in Art _ retro mood)’콘셉트의 컬러풀하고 개성 있는 레트로무드의 ‘6949-6,8’, ‘6942-2’, ‘6939-4’ 제품은 패브릭을 이용해 마치 갤러리처럼 집을 꾸밀 수 있고 스타일과 성격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하기 적절하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케이에스더블유 박식순 회장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소재 등으로 집을 꾸미는 시도는 무궁무진하며 그만큼 개성을 살린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공간을 꾸며보는 것이 펜데믹 시대를 사는 현재의 또 다른 즐거움일 것”이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해진 라이프 스타일에 적용 가능한 벽지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국내외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벽지는 지난해 6월 KS벽지와 함께 케이에스더블유에 흡수 합병됐다. 이후에도 KS벽지, 제일벽지 브랜드는 지속 사용하고, 양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국내 벽지분야 선두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