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넷, 중앙대와 블록체인·메타버스·NFT 업무 협약 체결

이포넷, 중앙대와 블록체인·메타버스·NFT 업무 협약 체결

이포넷이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대체불가토근(NFT) 관련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블록체인 분야 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지식 교류, 산학 공동 연구 및 개발·활용, 블록체인·메타버스·NFT 기반 공동 서비스와 전시 기획, 우수 인력 취업과 인력 공급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포넷은 NFT와 관련 분야 기술 발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 인재 공급 효과를 기대했다.

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이포넷의 기술력과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과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결합해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 미래 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향후 더 다양한 산학 협력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신설된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은 공학과 예술 간 경계를 허무는 교육으로 메타버스 분야 연구와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지

지난해 6월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을 과제로 제안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지속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포넷은 2022년을 메타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4일 창립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21일 가상현실(VR) 및 메타버스 전문 기업 크렌진과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이포넷, 중앙대와 블록체인·메타버스·NFT 업무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