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라 모바일 CCTV 바디캠 VM780(제공:하이테라)](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2/02/07/cms_temp_article_07085543389061.jpg)
하이테라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산재사고 대비에 효과적인 모바일 CCTV 바디캠 VM780이 이동통신사 망연동품질시험(QAT)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VM780은 LTE 및 와이파이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작업자가 바디캠 제품을 착용하고, 작업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송신하고 비상 상황 시 SOS 알람을 보내준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는 건설현장이나 강력한 보안이 필요한 산업 환경 등에서 LTE 및 와이파이 무선통신을 활용한 원거리 영상 전송 기능으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급 상황 발생 전 선제적인 대응을 돕는다.
또한, GPS, GLONASS, AGPS 및 실내 블루투스 포지셔닝과 같은 폭넓은 위치 정보 기능을 제공해 건설현장, 제조현장, 화재현장 등 신호 가용성이 떨어지는 곳에서도 실시간으로 일선 작업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유환 하이테라 코리아 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하이테라는 전세계 다양한 산업군에서 건설, 광산, 에너지 등 여러 기업들과 함께한 경험을 토대로 보장된 기술력과 효과적인 솔루션 구축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