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이 미래 금융 리더 양성을 위한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이하 SPAC) 16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PAC은 푸르덴셜생명의 30여년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세일즈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SPAC을 통해 보험 및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세일즈 역량 강화와 보험·금융 관련 교육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SPAC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후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SPAC 참가자에게는 교육 과정 동안 매월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교육 과정을 거쳐 자격 요건을 갖추면 교육 종료 후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LP)로 특별 위촉될 기회도 주어진다. 위촉된 LP에겐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영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태블릿PC를 제공한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SPAC을 통해 세일즈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즈니스 매너 등 사회초년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며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커리큘럼 덕분에 매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