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리포트]레드햇 공공 클라우드 솔루션과 파트너

레드햇 클라우드
레드햇 클라우드

레드햇은 인력, 프로세스, 기술을 결합해 정부 기관이 빠르게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프레임워크와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레드햇은 현대적인 적용 사례와 기술을 제공해 규제요건을 준수하고 리스크를 줄이면서 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국내에서도 여러 공공기관이 레드햇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레드햇 솔루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오픈소스 운용체계(OS)로 베어 메탈, 가상화, 컨테이너 및 모든 종류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이머징 기술을 롤아웃할 수 있는 기반이다. 수백개 클라우드와 수천개 벤더에서 인증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OS며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더 빠른 서비스 및 워크로드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툴과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기반을 제공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금융기관과 헬스케어 시스템, 제조 기업과 정부 기관까지 세계 포춘 500대 기업에 프로덕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으며 개방형 혁신을 점진적으로 또는 한 번에 도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Red Hat OpenStack)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업계 표준 하드웨어(HW)에서 리소스를 가상화하고 이러한 리소스를 클라우드상에 구성하며 사용자가 필요할 때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엔터프라이즈급 규모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오픈 커뮤니티 중심 혁신을 실현함으로써 기업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입증된 오픈스택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차별화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자동화된 풀스택 오퍼레이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및 에지 배포를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플랫폼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개발자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어떤 클라우드에서도 실행되는 기존, 최신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는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제이보스 EAP(Red Hat JBoss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

모든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성능, 확장성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 환경, 가상 환경, 프라이빗과 퍼블릭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등 모든 환경에서 제이보스 EAP는 더욱 빠른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지원한다. 오픈소스 자카르타 EE(옛 자바 EE) 호환 애플리케이션 서버로서 자바 개발자들에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강력한 관리 및 자동화 기능과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데 필요한 경량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쌍용정보통신

국내 첫 SI 기업으로 다양한 IT 아웃소싱 및 시스템 통합(SI) 사업 레퍼런스를 자랑하며 최근 네이버 클라우드, AWS 등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업체와 컨설팅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사(MSP)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1위 오픈소스 SW 회사 레드햇과 파트너십 역시 쌍용정보통신 클라우드 비즈니스 강화 일환으로서 협업을 통해 자체 오픈소스 OS, MW, 자동화, 클라우드 역량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성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

레드햇 CCSP 프로그램을 통해 LG CNS는 레드햇 솔루션으로 차세대 IT 프로젝트를 구축할 때 고객과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에게 더 큰 신뢰성을 제공한다. LG CNS는 CCSP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소스에 대한 역량을 내재화하고, 이를 클라우드, SI 및 인프라 등 기존 사업에 폭넓게 활용할 전망이다. CCSP 파트너십 중점 사업분야는 △유닉스에서 리눅스로의 전환(Unix to Linux, U2L) 사업 △PaaS 및 IaaS 도입 사업 △데브옵스·애자일 도입 등이며 점차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햇은 파트너십을 본격 시행하고자 'LG CNS-레드햇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U2L,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T 자동화 등에 대한 세일즈 및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가비아

레드햇 CCSP 프로그램을 통해 가비아는 레드햇 솔루션으로 차세대 IT 프로젝트를 구축할 때 고객과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에게 더 큰 신뢰성을 제공한다. 레드햇 CCSP파트너로서 가비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인 g클라우드 상에서 레드햇 오픈소스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가비아가 자체 개발한 g클라우드는 업계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고객은 보안 안정성에 특화된 g클라우드에서 다양한 레드햇 오픈소스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돼 더욱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활용이 가능하다.

이호기자 dlghca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