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 '뉴스프레소' 선봬

데이원컴퍼니,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 '뉴스프레소' 선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사내독립기업(CIC) 레모네이드에서 프리미엄 영어 학습지 '뉴스프레소'를 새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레모네이드 CIC는 데이원컴퍼니에서 외국어 학습 분야를 담당하며 성인 외국어 학습지 '가벼운 학습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가벼운 학습지는 소비자에게 '한 주에 한 권, 하루 10분'이라는 학습법을 선보여 현재 가입자 수 3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프레소는 세계적 언론사 영문 기사(아티클)를 학습 콘텐츠로 활용해 영어 실력은 물론 시사·경제·경영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타임(TIME)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등 언론사와 정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가벼운 학습지가 다양한 언어를 기초부터 학습할 수 있다면, 뉴스프레소는 고급 수준의 영어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스프레소는 앞출시 2달 만에 1만명 이상의 회원을 모집하고 예상 목표 대비 200% 매출을 달성했다. 읽기·쓰기·듣기·말하기 4가지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트렌디한 주제를 선정하고 어학 교육에 적합한 기사를 선정했다. 단어·어휘·표현에 대한 체계적 설명과 기사 관련 배경지식, 논리적 표현을 돕는 영작, 동영상·오디오 강의, 스피킹 학습지 등을 함께 제공한다.

학습 능률을 올리기 위한 프리미엄 온라인 스터디 모임 '클럽 뉴스프레소'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클럽장 진행에 따라 12주 동안 주 1회 학습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을 100% 완수할 경우 스터디 비용 전액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유라 레모네이드 CIC 대표는 “국내 성인 영어교육 대부분이 가벼운 회화나 시험 준비 등 스킬 향상에 집중됐다”며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자연스럽게 배우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폭넓은 주제와 표현을 다루는 뉴스 기반 프리미엄 학습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