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가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편의와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정기예금(고정금리)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12개월마다 정기예금 금리에 우대금리가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예금연장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애 소비자 편의와 혜택을 높였다.
특히 12개월 이후 예금계좌를 중도해지 해도 우대금리를 포함한 약정금리 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고, 중도해지에 대한 부담을 없앤 상품으로 예금고객 거래패턴이 반영됐다”면서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