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스파크, '한국판 에꼴42' 주제 웨비나 개최

러닝스파크, '한국판 에꼴42' 주제 웨비나 개최

러닝스파크(대표 정훈)은 오는 10일 에듀테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에듀테크 라운지 테이블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러닝스파크가 주최 및 주관하고, 아시아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휴넷 에듀테크연구소가 후원한다. '42서울'을 운영하는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호준 멘토가 '교재, 학비, 교수가 없는 3무... 어떻게 스스로 성장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42서울 기반이 되는 파리 에꼴42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IT 교육기관으로, 교수, 학비, 교재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과제를 선택하고, 팀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전문 소프트웨어 및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호준 연사는 한국판 에꼴42인 42서울 교육프로그램 멘토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42서울 소개, 교육적 성과와 기업형 PBL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훈 러닝스파크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한국형 에꼴42 성과가 널리 알려지고 교육적 혁신에 대해 고찰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계, 에듀테크 산업계와 학계 등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최신 에듀테크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