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가 전문 IT 인력 없이도 맞춤형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로우코드 플랫폼 '킨톤'을 8일 출시했다.
![한국후지필름BI 킨톤 CI. [자료:한국후지필름BI]](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0680_20220208142315_120_0001.jpg)
로우코드는 프로그래밍 전문지식이 없어도 간단한 방식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이다. 디지털 워크 플로우 개선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해줘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킨톤은 다양한 일상 업무를 손쉽게 데이터화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간편한 조작법으로 영업, 인사, 마케팅, SCM 등 여러 부서 실무자가 각자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적용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
복잡한 코딩이나 개발 작업 없이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어플리케이션 설계 및 동작 설정이 이뤄진다. 엑셀 파일을 업로드해 신규 어플리케이션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100개 이상의 다양한 무료 템플릿이 마련돼 있어 쉽고 빠르게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김현곤 한국후지필름BI 영업본부장은 “킨톤이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고민하면서도 IT 담당자나 전문 개발자의 부족, 노후화된 시스템 등 현실적인 부담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