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는 공기 청정과 바이러스 제거를 동시에 수행하는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항균 H14 올케어 필터'를 탑재했다. H14 등급 헤파필터로 병원이나 실험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상등급 필터다. 0.01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한다. 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실험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 세균을 99.9% 제거하는 효과를 검증했다. 해당 제품은 71.9㎡(22평형)의 청정 기능을 갖췄다.
토출부에는 업계 최초로 항균 코팅을 적용했다. 토출부에 닿거나 쌓일 수 있는 공기 중 부유 세균 증식을 억제해 위생적인 공기 순환이 가능하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독자 기술인 더블콘 구조로 설계해 오염된 공기를 흡입한다. 회오리 형태 강력한 흡입기류를 만들어 바닥 먼지까지 빠르게 균일 흡입한다. 토출부를 17도 기울인 경사면 송풍 방식을 적용해 청정 성능을 높였다. 실내 천정 높이와 면적을 고려한 경사다. 가장 효율적인 청정기류를 만들어 기존 방식 대비 30% 빠른 청정 속도를 자랑한다.
7종 생활 맞춤 필터는 알레르기, 실내탈취, 매연, 새집탈취, 초미세먼지, 항균, 펫케어로 구성해 생활환경에 따라 맞춤 선택 가능하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