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듀테크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충남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듀밋 등과 함께 인공지능(AI)시대 미래교육을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공교육 분야의 AI·메타버스·코딩·융합인재교육(STEAM) 활성화 등과 미래 교육 관련 초중등 교육 자문·교육용 실감형 콘텐츠 지원·연구 개발 등을 협약 내용을 골자로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에듀밋은 SW 교육 관련 연수 지원, 메이커 교육 실시, 4차 산업혁명관련 캠프 운영 및 컨설팅을 운영하는 진로체험기관이다. 회사는 AI 메이커, 코스페이시스 AR 코딩, VR영상촬영 교육 등 교육과정을 토대로 공공기관, 대학, 지역 사회 등과 협력해 학부모 교육과 마을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베스트텍은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인 지스페이스를 공급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미래교사 인재 양성 및 교육 콘텐츠 개발과 4차 산업혁명시대 실무 제작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인재 양성을 위한 확장현실(X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 교육·지능형과학실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우승 대표는 “기존 교육의 토대위에 새로운 미래 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면서 “에듀밋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감형 콘텐츠를 보급하는 데 적극 나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