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신한 청년희망적금 가입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는 만 19세~만 34세 청년 대상이다. 신한 쏠(SOL)에서 신한 청년희망적금 가입대상 여부를 사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가입대상 결과는 신청일로부터 2영업일 이내에 문자 알림으로 알 수 있다. 가입대상자는 적금 가입 시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신한 쏠과 영업점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 청년희망적금은 청년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24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입금 가능하다. 기본이자 연 5.0%에 우대금리 최고 연 0.7%를 더해 최고 연 5.7%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만 19세~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총 급여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이하 개인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니면 가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0.7%로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적금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연 0.5%, 일정금액 소득이체가 있는 경우 연 0.3%, 신한인증서 발급 또는 신한 머니버스 가입 후 금융자산을 1개 이상 연결하면 연 0.2%를 추가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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