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2'에 참가한다.
![LX하우시스가 KBIS 2022에서 선보인 엔지니어드 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칼라카타 마리나 제품이 시공된 주방 공간.](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1052_20220209132315_536_0001.jpg)
LX하우시스는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KBIS 2022'에서 엔지니어드 스톤과 인조대리석 신제품 시공사례를 선보였다.
LX하우시스가 공개한 신제품은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 2종과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7종이다.
천연대리석 특유의 칼라카타 패턴에 네이비, 그린 계열 베인 무늬를 은은하게 표현한 비아테라-칼라카타 마리나, 비아테라-칼라카타 베르데 제품이 관람객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제품은 지난해 LX하우시스가 출시한 비아테라-칼라카타 컬렉션에서 네이비, 그린 계열 컬러를 추가한 제품이다.
LX하우시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북미지역 건축, 주방 기업 등 주요 VIP 고객 초청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현재 북미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약 20% 시장 점유율로 듀폰에 이어 2위다.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약 10%의 점유율로 4위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LX하우시스 인조대리석만의 차별화한 디자인과 우수한 가공성, 내오염성 등을 적극 알리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북미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