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일시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최신 시스템으로 교체를 통한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제한 기간은 오는 13일 일요일 새벽 4시부터 7시까지 약 3시간 동안이다.
이용 제한 서비스 대상은 하나카드 홈페이지(PC, 모바일), 하나카드 앱, 하나1Q페이 앱, VIP홈페이지(PC, 모바일), G.Lab, Life Must Have, 하나멤버스 카드 결제(Wallet), SMS 등이다.
제한 되는 서비스 주요 내용은 홈페이지·하나카드 앱·하나1Q페이 앱 로그인 및 전체 거래 서비스(카드론, 현금서비스, 카드 신청 등), 하나1Q페이 간편 결제, 제휴 온라인 결제 가입 및 해지, 제휴결제카드 및 간편 결제 이용, 현장 할인, 무료 인증, 포인트 결제, 약정 할인 이용 등의 서비스가 제한된다.
이 외의 모든 오프라인 카드 결제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라면서 “앞으로도 손님의 편리한 온라인 결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