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말츠코리아(대표 정만석)는 오는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및 오토모티브월코리아(EMK 2022)'에 참가해 IO-Link 제품을 연결하여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슈말츠코리아의 조성만 차장은 “슈말츠 IO-Link 제품 뿐만 아니라 타사의 IO-Link 제품들까지 모두 연결하여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것이 SCS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며 또한, 에너지 관리 기능을 통해 공정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외부에서도 공정 제어가 가능해 고객 편리성을 높혔다”며 “Industry 4.0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팩토리 등의 현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슈말츠는 1910년 독일에서 설립된 진공 기술 글로벌 공급업체이다. 현재 독일 본사와 21개의 지사를 포함,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 세일즈 파트너가 있으며, 약 1,5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제조 산업의 고객에게 최적화 된 진공 부품과 인체 공학적 진공 핸들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올해는 국내 SMT, 반도체 및 전기/전자 제조 설비를 제공하는 대표기업인 ㈜인터켐코리아와 SMT 칩마운터 제조사인 일본의 FUJI CORPORATION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기존 전장 뿐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제조, 자동차 경량화 등 자동차 제조 전시회로 그 범위를 확대해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