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캘러웨이골프 코리아와 함께 스크린골프 장타왕을 가리는 'ROGUE ST 장타왕' 대회를 개최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주최하고 골프존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천만 원 상당의 시상 규모로 프로 아마추어 구분 없이 골프존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4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연습장 모드에서 직접 동영상을 촬영, 이메일로 영상을 첨부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예선전은 총 7개 지역(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프로)으로 진행되며 각 상위 6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단, KPGA, KLPGA, USGTF 협회 소속 프로의 경우 지역별 상위 3명이 결선 진출의 기회를 갖는다.결선 진출자는 다음 달 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결선은 각 라운드 모두 횟수 제한 없이 제한시간 2분이 주어진다. 가장 긴 비거리를 기록한 지역별 상위 3명이 2라운드에 진출하며, 2라운드 상위 5명이 최종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자는 캘러웨이골프 신형 로그 ST 드라이버와 크롬소프트 X LS 골프볼을 사용해 경기를 치른다. 필요 시 현장에 준비된 클럽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전 장타왕 1위는 500만 원의 상금 및 캘러웨이골프 로그 ST 드라이버, 2위는 250만원의 상금과 캘러웨이골프 로그 ST 페어웨이우드, 3위는 상금 150만원이 수여된다. 4위부터 39위까지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캘러웨이골프 모자와 파우치, 크롬소프트 X LS 1더즌이 웰컴패키지로 제공된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캘러웨이골프 스탠드 캐디백을 증정한다.
한편, 대회 결선 경기는 3월 말 스크린골프존 채널 및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