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업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올인원 워크 플랫폼 '티그리스' 리뉴얼과 신규 비즈니스 등 사업 확장을 위해 상반기 비 개발자, 개발자 등 전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발 직군에서는 웹 개발, iOS 개발, 안드로이드, 백엔드 개발 등과 더불어 신규 사업을 위한 AI 분야와 프론트 엔드 개발자도 함께 채용한다. 비 개발 직군에서는 영업 컨설턴트와 웹퍼블리셔를 채용 중이다. 회사는 이미 지난 달 신규 디자이너와 마케터 등 브랜딩을 위한 추가 채용을 마쳤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타이거컴퍼니는 협업툴 업계 최초로 주 4.5일 근무제를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동아리 활동 지원, 법정 연차를 제외한 최대 10일의 추가 휴가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적용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연간 최대 400%의 인센티브를 수령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는 등 업계 최고의 대우를 보장한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계속해서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비즈니스가 확장되고 신규 고객사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면서 “서비스의 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도와 향후 신규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개발 및 마케팅, 디자인 등의 인력을 적극적으로 충원한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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