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디지털 약자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 공약 발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키오스크 체험관 설치'와 '공무원 개인정보 접근 시 알림 의무화' 공약을 11일 윤석열 유튜브 59초 쇼츠에서 공개했다.

먼저 전국 곳곳에 '키오스크 체험관 설치'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비대면 시대 전환으로 늘어난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약자가 많다”며 키오스크 체험관에서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에 글자 확대, 음성안내 등 디지털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를 우선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개인정보 접근 시 알림 의무화'도 제시했다. 공공기관에서 국민 개인정보 조회 시, 해당 국민에게 조회 사실을 알려 무분별한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개인정보 조회 공무원, 해당 공공기관 재직자 정보를 프로그램에 기록해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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