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주문결제 플랫폼 얍오더 운영사 얍모바일이 제휴 매장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전국 얍오더 제휴 매장 중 활용이 익숙지 않은 매장을 대상으로 한다. 28일까지 전체 매장 가운데 2%를 선행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대상 가맹점주는 이벤트 기간 얍오더를 통해 발생한 주문수가 100건을 돌파하면 소정의 지원금을 받는다.
얍모바일은 지난해 5월 얍오더를 공식 론칭한 이후 하반기 얍오더 이용 데이터 분석 및 가맹점주 인터뷰를 분석했다. 얍모바일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점주의 실질적 매출 증진을 위해 얍오더 이해도 제고, 영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소상공인 맞춤 지원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김경훈 얍모바일 사업부문 부사장은 “얍오더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성공이 얍오더 사업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얍오더 서비스 개선 방향과 고객, 점주에 대한 서비스 방안을 확립하고 성공 사례를 발굴해 우수 가맹점을 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얍오더는 스마트폰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올인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키오스크다. 매장 환경에 따라 예약 주문부터 일반 매장 주문, QR 주문, GPS 주문 등 다양한 주문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비대면·비접촉 주문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