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다이크(대표 이선웅)가 자사 홈페이지 내 광고 영상을 시청 후, 퀴즈를 풀고 관련 게시물을 SNS 공유하는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클라우다이크의 브랜드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네이버 DA(Display Ad)광고 및 여러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정답입력 URL로 들어가 정답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게시물을 SNS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에어팟 3세대 5개,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8개, 스타벅스 커피 쿠폰1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선웅 대표는 “이벤트는 클라우다이크를 활용하면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국산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중소·벤처 기업 디지털 전환과 업무협업에 이바지해 상생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2013년 설립된 클라우드 기술 전문 다국적 스타트업이다. 개인용과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러시아 현지 개발자들로 이뤄진 연구 개발(R&D)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동남아 현지 직원을 고용해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회사제품을 △넥슨코리아 △CJ △HK이노엔 △테라펀딩 등이 사내에 구축형 클라우드(On-Premise)로 사용하고 있다.
구독형(Software as a Service, 이하 SaaS) 서비스는 국내 영상, 제조, 건설 관련 750여개 중소기업에서 쓰이고 있다. 제품은 미국·한국 내 총 7건(미국 2건, 한국 5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통해 인증된 동기화를 바탕으로 윈도우, 아이폰, 안드로이드, 맥 등 다양한 운영 체제(OS)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중 백업 시스템을 통해 랜섬웨어 영향을 받지 않는다. 파일 복구 기능도 탑재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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