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주용)이 '제2회 대학생 공익광고 공모전'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3월13일까지 한 달이다. 참가자격은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대학생, 현재 구직 중인 청년(취업준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젠더갈등 해소 방안(상호 존중 등) △온실가스 감축 △건널목 신호등 통과 질서 지키기 △사이버 에티켓(SNS 예절 등) △다문화 사회 포용과 관용 5가지다. 5개 주제 모두 응모 가능하며, 작품 수에 제한은 없다.
홈페이지에 첨부된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쇄광고, 옥외광고, 포스터 등 형태로 제작·제출하며 규격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전 결과는 3월 2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초50플러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우수상(2편)과 장려상(5편)에게는 30만원과 10만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익광고사회적협동조합은 비영리기관으로 공익광고를 통해 국민들의 태도변화를 유도하고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1년 3월 설립됐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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